물건을 한 번 들이면 오래두고 쓰고
마음에 안들면 내내 속상해하는 성격이라
린넨앤밀크 홈페이지에 들락날락하며
엄청 고민했어요.
여러 사이트와 비교하고
린넨에 대해 공부까지 해가며 갈등했는데
역시 린넨앤밀크네요.
제가 여행계획이 있어 독촉했는데도
친절히 응대해주시고
센스있게 떠나기전에 받아볼 수 있게 보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포장 뜯자마자 바로 걸었더니......
아름다운 찰랑이는 하얀 린넨에... 감동했어요.
서비스로 보내주신 풀빛 쿠션커버도
화이트로 동동 뜰 수 있는 거실분위기를 잡아주어 참 맘에 들어요. 두번째 사진에 살짝 나왔네요.
이 가격에 이런 린넨이라니 소비자로서 참 고맙습니다. 곧 이불 세트도 구매할께요.
마음이 급해서 아이폰으로 막 찍었더니 실물의 감동이 전해지지 않아 아쉽네요.